학과부장 인터뷰

▶︎스마트IoT과부장 소개 

안녕하세요. 스마트IoT과 학과부장 교사입니다. 


전 첫인상 뿐 아니라 실제로 학교에서 신사라 불리고 있는데요. 
신사의 사전적 의미를 말씀드리자면 ‘사람됨이나 몸가짐이 점잖고 교양이 있으며 예의 바른 남자’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사물인터넷과는 신사라는 별명을 가진 저 뿐 아니라 젊은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학생들과의 관계에서 열정적이고 진심으로 ‘형님’처럼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하며 정을 쌓아가는 따뜻한 선생님들이십니다.

▶︎우리 학과는 어떤 학과 인가요?

 - 우리 학과는 도제반과 IT반이 있습니다.

도제반

돈 벌면서 학교 다니는 반. 2학년 부터 일주일에 2일은 산업체에서 기술을 배우고, 3일은 학교에서 공부하는 반으로 월급을 받으면서 학교에 다닙니다. 또한, 졸업 후에는 희망에 따라 병역특례로 혜택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선취업 후진학으로 미래에 꿈을 키워나갈 수도 있습니다.

IT반

4차산업 시대의 필수인 정보통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사물인터넷과 관련된 지능정보사회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정보통신을 바탕으로 한 실습통합교육. 희망에 따라 성실한 학생은 도제반 으로 편입 가능합니다.

▶︎우리 과에서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는?

올해 4월에 우리과 “삼겹살 파티” 1,2,3학년이 한자리에 모여 선생님들과 함께 오전에는 축구, 발야구, 족구 등으로 운동하고, 오후에는 삼겹살 배터지도록 먹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학기초라 서먹서먹했던 선, 후배, 선생님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과의 미래 모습은 어떨 것 같나요?

우리 과가 선두가 되어 취업 및 진학이 잘 이루어 진다면 우리 학교의 이미지도 조금씩 변화되어, 미래에는 학생들이 선택의 폭이 넓은(도제, IT) 인천하이텍고등학교 사물인터넷과에 대거 지원하게 되겠죠?

▶︎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한 마디!

사람들은 저마다의 소질이 다릅니다. 선택의 기로에서 동전의 양면처럼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습니다. 흔들리지 않고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있다면 성공하는 삶을 살수 있다고 확신합니다!